2024년 11월 마지막 주, 전국에 비와 눈이 예고되었습니다.
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는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이번 주는 전국적으로 강수와 강풍, 그리고 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니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. 이번 블로그에서는 지역별 강수량, 적설량, 강풍 경보 상황, 기온 변화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1. 이번 주 첫 번째 강수: 지역별 예상 강수량
26일부터 시작된 비는 제주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, 중부지방과 전북은 밤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.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.
- 부산: 20~60㎜
- 강원·울산·경남: 10~40㎜
- 수도권·충청·대구·경북·제주: 5~30㎜
- 호남: 5~20㎜
이 강수는 일시적으로 멈추더라도 27일 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니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대비하시길 바랍니다.
2. 눈 소식: 수도권, 충청권 등 눈 쌓이는 지역 주의
26일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출근길에 쌓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. 특히 강원도는 26일 오후부터 눈이 시작돼 28일까지 5~20㎝가 쌓일 전망입니다.
- 수도권: 3~10㎝
- 전북: 3~15㎝
- 충청: 1~5㎝
- 제주 산지: 5~15㎝
27일 출근길엔 습설이 예상되므로 지붕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고, 차량 운행 시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세요.
3. 강풍 주의: 해안과 산지 중심으로 강한 바람
강수와 함께 강풍 경보도 발효 중입니다. 해안과 산지에서는 순간 풍속 초속 20~2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되었는데요.
- 27일까지: 대부분 지역 강풍
- 28일까지: 경상 해안 강풍
- 당분간: 서해안과 제주 강풍
강풍으로 인해 시설물이 파손될 가능성이 있으니 외출 시 주의하고, 외부 구조물은 단단히 고정해 주세요.
4. 급격한 기온 하락: 체감온도는 더 낮아요
26일 낮까지 평년 수준을 유지하던 기온이 오후부터 급격히 떨어집니다.
- 26일 낮 최고기온: 7~16도
- 27일 아침 최저기온: 영하 4도~영상 6도
- 27일 낮 최고기온: 2~11도
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방한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.
5. 강원·제주 산지 눈 대비, 호남·제주 강수 지속
강원도와 제주 산지에는 27일 밤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또한 충청과 경북은 29일까지, 호남과 제주는 30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. 특히 많은 눈이 쌓이는 강원도와 제주 산지는 미끄러운 도로 상태와 산사태 위험에 대비하세요.
결론: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한 주 보내세요!
이번 주는 강수와 강풍, 그리고 급격한 기온 하락이 이어지는 어려운 날씨가 예상됩니다. 출근길과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려면 기상 상황을 꾸준히 확인하고, 필요할 경우 외출을 자제하며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. 안전이 최우선인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!